10월, 가을에 가기 좋은 전국 은하수 명소 BEST 4

 
 
바쁜 일상 속에서 하늘을 올려다볼 여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죠. 하지만 맑은 밤 어두운 하늘에 수 놓인 은하수를 바라보는 건 그 어떤 힐링보다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복잡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별들이 가득한 하늘을 마주하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의 은하수 명소 4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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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반데기

 

중앙일보

 
구름도 쉬어가는 마을. 구름 위 천상의 화원 안반데기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2214-107
 
왕산골 절경을 지나 닭목령에서 한숨돌리고 안반덕길로 접어들면 도암댐 줄기 따라 펼쳐지는 원시림 속을 구불구불 오르다 보면 숨이 탁 멈출 만큼 아름다운 명품마을 안반데기. 별빛이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릴 것만 같은 은하수를 품은 곳이라고 합니다. 많은 별과 은하수,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까지 한 곳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는 법

안반데기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가시는 길이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안반데기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화천 조경철 천문대

화천조경철천문대 홈페이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천문대길 431
 
조경철천문대는 별과 함께 살아온 아폴로박사 고성 조경철 박사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10월 10일 화천군의 주도로 건립된 곳으로, 조경철천문대가 위치해있는 해발 1,010m 광덕산 정상지역은 산세가 웅장하고 덕을 품는 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은하수 촬영이 가능한 무공해 청정지역이며, 우리 천문대는 고즈넉한 풍경 아래 우주의 신비를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간입니다.
 
 

가는 법

가시는 방법은 대중교통을 이용 하시거나 자차로 이용하시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관람

관람하시는 방법은 천문대 내부 전시관을 자유롭게 견학하실 수 있는 자유관람과  천문대와 주요 시설에 대해서 안내드리고 그날의 대표 천체를 간단하게 관측하실 수 있는 관람해설 두 가지가 원하시는 대로 밤하늘을 즐기시면 됩니다.

 
 

요금 안내

 
 
화천조경철천문대가 위치한 곳은 해발 1,010m의 광덕상 정상으로 기상변화가 심한 곳입니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동계기간 외에도 기상상황에 따라가 출입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니 가시기 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조경철천문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영월 별마로 천문대

놀러

별을 보는 고요한 정성, 별마로 천문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별마로 별 + 마루(정상) + 고요할 로 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의 별마로천문대는 시민천문대 최상의 관측조건은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0mm 주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영월읍내 야경도 천체관측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가는 법

 

이용 요금

 
좋은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 기준 저렴한 가격이지만 개인차량을 이용하실 수 없다는 점 등 몇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시간표

 
별마로 천문대는 동절기와 하절기 시간대별로 세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시간대에 가상 별자리 체험을 하실 수 있으며 원하시는 대로 태양 관측 또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시간대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 안내

 
별마로 천문대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가시기 전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가셔야 합니다.

예약 페이지

 

 
 
 

태안 운여해변

충남관광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로 535-57
 

 
 
일몰이 아름다운 바다도 좋지만, 밤하늘에 펼쳐진 은하수를 만날 수 있는 바닷가라면 더 좋겠죠? 충남 태안의 운여해변은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은하수를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주변에 인공조명이 거의 없어 별빛이 더욱 선명하게 빛나고, 바다 위로 펼쳐진 밤하늘은 장관입니다.  가장 큰 매력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입니다. 해변의 모래사장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고개를 들어보면, 하늘을 가득 채운 별무리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날씨만 잘 맞추면 은하수의 흐름이 선명하게 보여서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명소로 입소문 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