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공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2024년 가장 많이 팔린 아이스크림 Top 10

by 325lazylife 2024. 10. 21.
반응형

2024년에도 한국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들이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제품들도 있지만 오랜 시간 사랑받은 아이스크림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각 아이스크림이 가진 특유의 맛과 매력 덕분에 사람들의 선택을 꾸준히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2024년 가장 인기 있었던 아이스크림 Top 10을 하나씩 살펴보시죠.
 



메로나

 
메로나는 멜론 맛이 부드럽게 퍼지면서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데요. 해외에서도 ‘K-아이스크림’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올 때 메로나' 같은 밈이 유행하면서 젊은 층에서 즐겨 찾는 아이스크림이 됐죠. 단순한 멜론 맛처럼 보이지만 부드러운 식감과 적당한 단맛이 중독적이라 여름철에 자주 사서 먹게 됩니다.
 

여름철 매장에서 빠르게 소진될 만큼 인기가 높고 무엇보다 작은 가격에 큰 만족을 준다는 점에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편의점에서 메로나를 자주 사가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메로나는 단순히 맛뿐 아니라 한국의 여름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스크림이 됐습니다.
 
 
 

누가바

누가바는 1974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얇은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이 들어있어서 심플하지만 만족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초콜릿이 바르르 녹는 느낌과 아이스크림이 주는 시원함이 매력적인 아이스크림입니다.

 
누가바는 특히 빨리 녹기 때문에 여름철에 먹을 땐 서둘러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월드콘

 
월드콘은 바삭한 콘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인 아이스크림입니다. 부라보콘보다 과자 부분이 더 바삭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콘 아이스크림의 대표 격인 월드콘은 성인과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당한 가격대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고 특히 영화관에서 팝콘 대신 월드콘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고 과자 부분의 바삭함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습니다.
 
 

 
 

죠스바

죠스바는 입안에 시원한 감각을 남기는 아삭한 껍질이 특징이며 독특한 상어 모양과 약간 시큼한 맛 덕분에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죠스바는 죠크박(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이라는 형태로도 판매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이유는 특유의 상쾌한 맛 덕분인 듯합니다.
 
 
 

엔초 초코

엔초 초코는 초콜릿 덕후들을 위한 아이스크림으로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있고 그 안에도 또 초콜릿 층이 있어 달콤함이 매력적인 아이스크림입니다. 마치 얼린 초콜릿을 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죠.
 

여러 층이 겹쳐지는 구성 덕분에 한 입 먹을 때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진한 초콜릿 맛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쌍쌍바

쌍쌍바는 막대 두 개가 꽂혀 있어 두 사람이 나눠 먹기 좋은 제품으로 친구나 연인이 함께 먹기 좋고 하나로 두 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순한 초코맛이지만 그 안에 있는 재미와 추억이 인기의 이유로 이 제품은 반으로 깨끗하게 나눠지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함께 나눠 먹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빵빠레

 
빵빠레는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과 초콜릿 시럽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콘 아이스크림입니다. 여러 해가 지나도 인기가 꾸준한 이유는 고소한 맛과 달콤함이 잘 어우러져 있고 집에서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좋고 나눠 먹기에도 좋아 인기가 많습니다.
 
 


 

비비빅

 
비비빅은 팥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애 아이스크림으로 저도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중 하나입니다. 팥이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졌고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지만 젊은 사람들도 종종 즐기는 간식입니다.
 
 


 

붕어싸만코

 
붕어싸만코는 바삭한 와플과 팥,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붕어 모양의 독특한 외관 덕분에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최근엔 다양한 맛의 변형 제품도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투게더

투게더는 대용량 아이스크림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고 부드럽고 심플한 바닐라 맛이 특징인 아이스크림입니다. 여럿이 함께 먹을 때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간단한 디저트로 인기가 많습니다.
 

 


 

글을 마치며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스크림들은 오랜 전통을 가진 제품들이 많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아이스크림들로 오랜 시간 사랑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로나, 누가바, 월드콘 등은 단순한 맛 이상의 추억과 문화가 담겨 있으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제품들이 나오더라고 이런 스테디셀러들은 꾸준히 사랑받으며 여름철을 대표하는 간식으로 남을 거 같습니다. 시원한 가을에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산책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